[2026년 7월 목회 칼럼] 믿음은 관계를 통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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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네이션교회 최승환 목사 –

    믿음은 관계를 통해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부부의 관계, 자녀와의 관계, 형제 관계, 이웃과의 관계, 교우관계 속에서 우리의 진짜 모습이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아무리 믿음 좋고 신앙 좋다 그래도 주위 사람들과 관계가 안 좋으면 그 신앙은 뭔가 문제가 있다 생각하면 틀림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믿음생활은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이고 이웃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 사랑하고 이웃사랑 하라 이것이 율법이고 선지자들의 가르침이다’ 그러셨습니다. 여기서 율법과 선지자는 성경전체를 의미합니다. 예수님 당시에 성경책은 구약이 전부였고, 율법과 시가서와 선지서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한마디로 성경전체가 가르치는 것이 무엇입니까? 관계입니다. 하나님과 관계, 이웃과 관계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나타납니까? 삶에서 우리 주위 사람들을 사랑함으로 나타나는 겁니다. 성경이 말씀하지 않습니까?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어떻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겠느냐?” (요일 4:20 하). 베드로전서에 보니까 이런 말씀도 나옵니다.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3:7). 무슨 말씀입니까? 부부사이가 안 좋으면 하나님을 향한 기도가 막힌다는 겁니다. 이게 맞는 말씀입니다. 부부싸움 하고 나서 기도할라 그러면 기도가 잘 안됩니다.

    이것은 부부관계뿐 아니라 모든 관계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을 살면서 좋은 관계, 화평한 관계, 화목한 관계를 맺으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로마서에 그런 말씀이 나옵니다.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롬 12:18). 할 수 있거든 이라 그랬습니다. 가능하면 그렇게 하라는 겁니다. 근데 가능하지 않은 경우도 있겠죠?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 하는 일이 어디 쉬운 일입니까? 정말 힘든 일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신앙을 지키는 것 때문에 초대교회 성도들은 얼마나 많은 핍박과 순교를 당했습니까? 화목하고 싶어도 화목할 수가 없는 관계였습니다.

    우리도 인생 살다보면 그런 경우를 만나지 않습니까? 나는 안 그럴라 그러는데 상대방이 괜히 나를 헐뜯고, 비방하고, 험담하고, 시기하고, 죽일라 그러는 때도 있잖아요? 근데 그런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능하면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하고 화목한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내 마음도 편안하구요. 밤에 잘 때 다리 쭉 뻗고 편안하게 잘 수 있습니다. 이게 전도를 위해서도 좋습니다. 영혼을 전도하는데 관계가 안 좋은 사람이 전도하면 그 사람 말 듣고 예수님 믿겠습니까? 안 되는 겁니다. 그러나 관계가 좋은 사람이 전도를 하면 듣고 예수님을 믿을 가능성이 훨씬 높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넣으신 모든 관계속에서 화평과 화목을 추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이 흘러가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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